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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웹게임 편의성 담았다

˝이보다 편한 MMORPG 없어˝…구미호, 웹게임 편의성 담았다

[만났다] 홍순구 아이엠아이 ´구미호´ PM, 장성현 GM


 

▲ 좌측부터 장성현 GM, 홍순구 PM


 

아이엠아이가 아이템거래 전문에서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입지를 다진다. '황제' '명품' '삼초온라인'에 이어 네 번째 퍼블리싱 작품 '구미호:유혹의탑(이하 구미호)'을 선보이는 것.


홍순구 아이엠아이 '구미호' PM "700메가에 불과한 작은 용량에 비해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는 그래픽,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연상케 하는 높은 자유도, 여기에 대부분 행동을 클릭 한 번으로 끝내는 편의성까지 '구미호'는 지금까지 아이엠아이가 선보인 어떤 게임보다 뛰어나"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구미호'는 동종업계 동반자이자 경쟁자였던 아이템베이와 기업결합 후 처음 진행하는 공동사업으로 중계업에 집중된 양사의 매출원을 게임부문으로 전환케 하는 시작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블록버스터 영화 '화피2' 배경스토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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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는 지난 2008년 국내서 개봉한 영화 '화피'의 후속작 '화피2'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황순구 PM "영화 속에서 인간이 되고 싶은 요괴 여우(구미호)는 남자들을 유혹해 자신을 지키게 하고 결국에는 그들의 심장을 먹는다" "하지만 남자들은 여우의 미모에 홀려 자신의 심장을 기꺼이 내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여우 전설은 게임 속에도 그대로 녹아 있다. 다만 '구미호'에서 여우는 남자가 아닌 여자의 심장을 먹고 플레이어는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구해내야 한다.


카드화된 여성들은 등급과 입수 난이도에 따라 총 45종으로 구현돼 있다. 한국은 유명 레이싱걸 45명이 등장하며 중국에서는 저우쉰 등 영화 '화피2'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각 카드는 캐릭터에 장착하면 다양한 부가효과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종합 평점이 매겨저 다른 유저와 순위를 겨루게 된다.

홍순구 PM "45장의 여성 카드는 '구미호 시스템'으로 부르고 있다" "향후 연예인이나 2D 캐릭터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카드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편의성, 최고 장점게임머니로 퀘스트까지 완료 가능

45장의 카드로 이뤄진 '구미호 시스템'외에도 이 게임의 장점은 편의성을 꼽을 수 있다. 유료결제 누적액에 따라 VIP 등급 0부터 최고 9단계까지 이뤄져 있으며 등급 상승에 따라 카드 뽑기 횟수, 사냥 경험치 추가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자동사냥도 도입됐다. 설정에 따라 물약까지 사용하고 물약이 떨어지면 마을로 귀환하는 기능까지 지원한다. 과거 자동사냥은 불법 프로그램으로 취급 받았지만 최근에는 편의성을 위해 게임 내 기본 기능으로 넣는 추세다.

또 복잡한 퀘스트도 게임머니로 수행완료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유발 요소는 최대한 줄였다. 게임머니인 금화만 있으면 대부분 콘텐츠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점은 웹게임 방식과 비슷하다.

좋은 장비를 구하기 위해 반복작업을 하는 소위 '아이템 파밍' '구미호'에선 찾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정복한 던전은 클릭 한 번으로 클리어 되는 '소탕' 시스템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홍순구 PM "처음 구한 무기를 지속적으로 레벨업 시키면서 상위 장비를 얻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장비를 구하기 위한 아이템 파밍은 필요 없다" "미녀 카드가 드롭되는 유혹의 탑 정도만 신경쓰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목표, 전문 퍼블리셔 원년 되길 바라

아이엠아이가 '구미호'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아이템거래 사이트에서 전문 게임 퍼블리셔로 입지를 다지는 한편 고객 서비스에서도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

홍순구 PM "지금까지 '명품' '삼초' 등으로 연습은 충분히 했다" "구미호는 아이엠아이가 게임 퍼블리셔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현 아이엠아이 '구미호' GM(운영자) "지금까지 아이엠아이의 게임 GM이 정적이었다면 '구미호'에서만큼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GM 두 명이 게임에 실시간 상주하면서 경쟁하듯 이용자를 찾아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PM와 장 GM은 은 인터뷰 말미에 "구미호는 국내 어떤 게임보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게임을 하다보면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요소를 클릭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MMORPG임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출처 : 2013.08.12, 게임조선, 이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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