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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아이, 소외계층 청소년에 후원금 전달


아이엠아이(구 아이템매니아, 대표 조성원)가 전주 꿈사랑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의 문화체험프로그램 지원 및 센터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엠아이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이엠아이 청소년 희망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는 상대적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청소년 희망 캠퍼스 장학금 지원', '그룹홈 아동 및 청소년 체험학습 지원', '전주 청소년 페스티벌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아이엠아이가 전달한 기부금은 ▲전주 꿈사랑지역아동센터 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활동 지원 ▲센터 내 필요물품 구입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학교 등교가 어려워지고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소득 가정 또는 부모의 부재 등으로 가정 내 돌봄이 어려워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의 학업과 문화활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진로 및 심리·정서적 지원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엠아이 측은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 활동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청소년들의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긍정적 삶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2002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나눔아이' 운영, 청소년 교육 지원사업,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존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 청소년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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