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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원초적 재미 극대화한 레드워매니아

[레드워 매니아] MMORPG의 원초적 재미 극대화한 ‘수작’

- PK에 특화된 전투시스템 눈길 … 경제시스템 안정화로 게임 재미 ‘UP’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온라인
● 개발사 : 그라제
● 배급사 : 아이템매니아 
● 서비스 일정 : 상용화 서비스 중



MMORPG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 시스템을 차별화한 게임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레드워 매니아’. ‘레드워 매니아’는 각 대륙으로 흩어진 이뎀의 유물을 찾기 위해 매일 숨 가쁜 전투가 벌어진다.

PK(Player Kill), PvP(Player vs Player), GvG(Guild vs Guild), 공성전, 붉은전장, 붉은암살단 등 유저간의 전투와 대규모전쟁들이 콘텐츠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붉은암살단이란 청부살인 콘텐츠는 ‘레드워 매니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PK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밖에도 던전 공략 및 전투에서 각 캐릭터별 특징이 매우 뚜렷해 협업 플레이가 가능하다. 신규 콘텐츠의 경우 유저 참여도에 따라서 변화하는 것 또한 ‘레드워 매니아’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레드워 매니아’는 ‘바스티안 리턴즈’에 뿌리를 두고 있다. 원작의 재미는 최대한 살리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기존 유저들 이외에 신규 유저들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개발팀의  목표다.

‘레드워 매니아’는 단계별 레벨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고 에피소드 방식의 패치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스토리 방식의 퀘스트로 몰입감을 최대화했고 협동과 커뮤니티 강화로 협업 플레이의 중요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캐릭터 특성이 맞는 신규 스킬을 추가해 전투 재미를 배가 시켰다.



[전문 PK의 진수 느껴라]
기존 MMORPG의 PK는 타 유저와 전투하는 것 이외에 큰 목적이 없었다. ‘레드워 매니아’는 PK에 목적을 부가했다. ‘붉은 암살단’은 성인을 위한 콘텐츠로, 기존의 평면적 구도이던 전투시스템을 좀 더 이해관계가 얽히는 삼각구도로 놓아 유저들로 하여금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부가했다. 일반적으로 1:1 전투가 이루어지는 PK 시스템과는 달리, ‘레드워 매니아’의 ‘붉은 암살단’은 보다 흥미로운 PK구조를 형성한다.



‘붉은 암살단’이라는 단어와 같이, 유저들은 PK를 원하는 상대에게 현상금을 걸고 대리 전투자를 섭외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의뢰를 받아 대리 PK를 진행할 수도 있다. 자신이 억울함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힘이 없다면 ‘붉은 암살단’을 통해서 의뢰를 진행할 수 있다. ‘붉은 암살단’은 PK를 통해서 복수하고자 하는 자의 뜻을 이루는 집단이다. 의뢰자는 암살단에게 현상금을 걸고 공개적으로 암살을 의뢰할 수 있다. 의뢰를 받은 암살자는 암살 대상자를 확인 후 수락을 하게 되면 암살 시스템이 발동된다. 암살시스템이 발동해 대상자를 PK했을 시에는 별도의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암살 대상자는 사망 시에 랜덤하게 아이템을 드롭하게 되며 의뢰자의 행낭으로 이동된다. 
암살자가 대상자에게 사망하게 될 때에도 랜덤하게 아이템을 드롭한다. 암살자와 대상자 모두 전투에서 승리 시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싸운다는 것이 유저들의 중론이다. 단순 PK를 새로운 콘텐츠로 승화시켜 유저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화된 직업별 역할 ‘명확’]
‘레드워 매니아’에서는 3가지 직업이 존재한다. 워리어, 레인저, 메이지가 그것이다. 각 직업별 특징이 뚜렷하고 캐릭터 간의 상성 및 밸런스가 매우 잘 맞춰져 있다. ‘워리어’는 캐릭터 중 강인한 힘과 튼튼한 체력을 바탕으로 근접위주의 전투를 펼치는 클래스다. 다양한 무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 무기의 특징을 절적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손무기와 방패를 각각 양손에 차서 공격과 방어를 하거나, 거대한 무기로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등 각 무기에 따라서 전투 스타일도 달라진다. 워리어는 다른 클래스 보다 비교적 컨트롤하기가 쉽다. 타 클래스에 비해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레인저는 민첩을 가장 최우선시하는 빠른 공격템포를 가진 클래스다. 세 클래스 중에서 가장 높은 회피율과 정확성으로 승부하며 적을 공격하고 피하는 형식으로 전투에 임한다. 무거운 무기를 가지고 휘두르는 것을 지양하고 클러와 보우처럼 빠른 공격속도를 가진 무기를 선호한다. 클러의 경우 적과 근접 전투에서 가장 빠른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어 경쾌한 전투를 할 수 있다. 보우의 경우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이지의 스킬은 백마법과 흑마법으로 나뉜다. 메이지는 타 클래스 중 가장 높은 마법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어 마법 몬스터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캐릭터다. 메이지의 마법 스킬 계열은 백마법과 흑마법으로 나눠진다. 백마법은 체력 회복과 다른 캐릭터들에게 보조마법을 걸어주는 것을 주로한다. 흑마법은 강격한 마법공격과 저주를 거는 등 멀리 떨어진 적들을 잠재울 수 있다.


[경제 시스템 인플레이션 방지]
최근 유저들은 온라인게임 내의 자신의 아이템과 게임머니에 대해서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에 급격한 경제 시스템의 변동은 밸런스 붕괴만큼이나 게임에 큰 타격을 준다. 이에 ‘레드워 매니아’는 아이템 시세변동과 골드인플레이션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게임 내의 경제 시스템을 개발사가 관리해 유저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게임 내 경제시스템 밸런스 조정으로 급격한 시세 변동의 혼선을 막아 유저들은 보다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게임 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개발사가 모든 게임 내의 시스템을 마음대로 바꾸는 것은 아니다. 유저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이템과 게임머니인 만큼 충분히 유저들과 논의를 통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개발사 측의 방침이다.



신규 콘텐츠 역시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에 최대한 맞추고 있다. 모니터링과 유저 간담회를 통해서 유저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체크하고 그들의 니즈를 게임 내에 충분히 반영한다는 것이다.

‘레드워 매니아’는 기본기에 충실한 MMORPG로 원초적인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게임의 밸런스를 붕괴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 362호 게재>

출처 : 2009.01.05, 경향게임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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